🇰🇷한국인 분들 예약 전에 꼭 읽어주세요.
1월 2일 숙박했습니다.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씁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절대 추천하지 않는 숙소입니다.
우선, 예약한 객실과 전혀 다른 방을 배정받았습니다.
사전 안내나 설명도 없이 뷰도 달랐고, 객실 타입도 달랐습니다.
추가로 객실 벽지에 곰팡이가 매우 심하게 남아 있었습니다. 눈에 띄게 퍼져 있었고, 위생 상태가 꿉꿉하고 정말 불쾌했습니다. (그래도 참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심각한 문제는 소음입니다. 저녁 비행기로 도착해 새벽 2시에 체크인했는데, 새벽
4시부터 바로 공사장 소음이 시작됐습니다. 망치 소리, 기계 소리로 거의 잠을 못 잤고, 이어폰을 끼고 뒤척이다 겨우 잠들었습니다. 뷰는 사진과 전혀 다르게 형편없었고, 종일 시끄러운 소리만 들렸습니다. 힐링을 위해 선택한 숙소였는데, 오히려 여행에서 가장 힘든 밤이었습니다. (잠귀가 예민한 편이 아니지만 정말 시끄러웠어요)
그리고 수영장 기대하실텐데 수영장은 사용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관리되지 않은 상태로 매우 더러웠고, 새벽엔 그렇다치고 아침에 관리하는 사람도 전혀 없더라고요.
이 정도 컨디션임에도 불구하고 물가 대비 가격은 상당히 높은 편이었고, 가장 실망스러운 건 숙소 측의 대응 방식이었습니다.
3박 예약 중 1박만 머물고 더 이상 묵을 수 없어 2박 환불을 요청했습니다. 처음에는 환불해주겠다고 말해놓고, 저희가 실제로 시내 다른 호텔을 2박 예약하자 그때부터 연락을 받지 않고 잠수 탔습니다. 현재까지도 환불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게다가 새벽 도착이라 정식 체크인도 하지 않은 상태로 1박을 버텼음에도, “그래도 1박은 감수하겠다, 2박만 환불해달라”고 했을때 직원은 거짓말로 환불을 약속하고 연락을 끊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보와 전혀 다른 객실, 곰팡이, 극심한 소음, 관리 안 된 수영장, 그리고 최악의 사후 대응. 이 모든 이유로 이 숙소는 절대 오면 안 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분들 절대 상상하는 숙소가 아닙니다. 앞에 대형 건물을 짓는게 현재 진행형입니다. 건물 앞에 일자로 다 숙소 라인이라 정말 시끄럽습니다.
Show more